혈중 비타민D 농도 높이면 질병 사망 위험 낮아져
비타민D, 햇빛 노출 통해 혈중 생성.. 음식 통해 보충
애가맘, 파파들! 안녕하세요? 애기야가자입니다. 태풍 끄라톤의 영향으로 '비🌧️'가 주룩주룩☔️ 내리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갑자기 햇빛🌞이 고개를 들고 안녕하고 인사하는 화창한 날씨가 등장했답니다! 이런 날씨에는, 바깥놀이가 정말 '최고🙌'인듯합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쓴 이유도 햇빛에 노출되는 '광합성'과 관련이 있는데요. 바깥놀이를 하면서 ☀️햇빛 노출☀️을 해야할 이유를 하나 더 찾게되어서, 애가맘 그리고 파파들과 나누고 싶었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겠지만, 오늘의 이야기는 '비타민D'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D, 많이 들어보셨죠? 중고생 시절, 비타민 결핍증을 배울 때 비타민D가 모자라면 구루병(Rickets: 머리, 가슴, 팔다리 뼈의 변형과 성장장애 일으키는 질병)에 걸린다고 달달달 외웠던 기억이 나는데요! 맞습니다! 그 비타민D에 관한 이야기를 오늘 해보려구요.
우리나라의 국립보건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지난 9월 40세 이상 남녀 약 2만여명의 혈중 비타민D 농도와 사망 위험간의 관련성을 분석한 연구를 '클리니컬 뉴트리션(Clinical Nutrition)'이라는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했어요.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관 속의 비타민D 농도가 높을수록 전체 사망 위험이 감소했습니다. 즉,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비타민D' 농도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데요.
이 결론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냐구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그리고 아이를 키우기 위한 애가맘과 애가파파의 건강을 위해! 비타민D에 신경을 쓰셔야한다는 이야기랍니다.
그렇다면, 비타민D를 어떻게 생성하고 섭취해나가야하는지가 고민이 되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일단, 비타민D를 혈액 속에 생성해야 하는데요. 비타민D 생성 방법은 운동화👟를 신고, 자연🌲으로 나가서 아이들과 함께 '햇빛'을 내리쬐는 것이랍니다. (참~ 쉽죠잉?😎) 애가맘, 애가파파들이 매주마다 하시는 것처럼 아이들의 손을 잡고 '자연'으로 나가 '햇빛'과의 만남을 주선해주신다면! 그것보다 완벽한 비타민D 체내 생성 방법은 없다는 것이죠! (이번주에도 그럼 아이의 손을 잡고 나가셔야겠죠?🏃🏃♀️🏃♂️)
그리고, 비타민D는 우유, 치즈,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이나 생선, 비타민 보충제 등과 같은 '강화식품'을 통해 혈중 농도를 더 높일 수 있으니! 아이들도 그리고 애가맘과 파파들도 더욱 똑똑하게 챙겨주세요!
물론, 지금 당장의 즉각적인 변화를 느낄 수 없을 수 있어요. 하지만 언젠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비타민D의 농도로 인해 더욱 튼튼하고 건강한 삶을 살게되는 가족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그렇다면, 애가맘 그리고 파파들! 어디로 나가실건가요? 애기야가자에게 어디로 광합성을 다녀오셨는지 공유해주세요. 애기야가자도 우리 애가패밀리들의 '행선지'를 보며, 패밀리들에게 맞는 맞춤형 장소를 추천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